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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2024 서울안전한마당'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 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8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 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관ㆍ단체가 참여, 총 7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ㆍ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2개 (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 (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생활안전 16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를 타요타요, 승강기 안전 체험 등), ▲교통안전 9개 (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ㆍ안전벨트 체험, VR사각지대 안전체험 등), ▲몸ㆍ마음안전 11개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캠페인 등), ▲어울림 15개 (소방인생네컷, 히어로 챌린지 대회 등) 등이다. 또한, 특별기획으로 마련되는 공동주택 화재 안전 프로그램 (‘두 개의 방’) 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문 개방 여부에 따른 연기의 흐름을 비교해 ‘문 닫고 대피’ 의 중요성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알린다. 아울러, 고가사다리차, 무인파괴방수차 등을 소방장비와 함께 전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추억도 남기게 했으며, 동시에 긴급자동차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소방관의 다양한 활약상을 응원하며, 순직소방관을 기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는 히어로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첫 날인 5월 2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한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안전다짐식이 개최되며, 안전다짐식에는 3,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보내주신 안전메시지를 활용한 안전다짐 세레모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3일에는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소징어 게임, 4일에는 히어로 챌린지 대회, 안전 OㆍX 퀴즈 대회 등 이색 행사도 개최되며, 소방차 포토존,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진행된다. 덧붙여, 소징어 게임은 소방장비를 활용한 이색적인 게임 (유명 드라마 패러디) 을 통해 시민들이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방화복 빨리 입기, 소방장비 맞추기, 방수화 컬링 등 미니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각의 미니게임 우승자를 포함한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히어로 챌린지 대회는 소방관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행사 프로그램이며, 소방호스 전개 후 회수, 장애물 제거 및 인명구조 등의 강인함과 팀워크를 요하는 종목으로 구성되며 3인 1팀 방식이다. 이 밖에, 이번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서울페스타 2024’ 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다양한 안전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4 서울안전한마당’ 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가 한층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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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10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서울시 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16만여 명 (2023년, 중앙치매센터), 노인인구의 약 10% 가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25개 자치구와 함께 치매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 10번째를 맞이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함과 동시에 치료를 통해 평범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올해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오세훈 시장도 참석해 ‘치매안심도시 서울’ 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안전한 행사 참여를 당부한 뒤, 출발을 알리는 징을 울릴 예정이다. 아울러, ‘걷기행사’ 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시작해 산책코스를 따라 한 바퀴를 순회하는 800m 코스 (약 20분 소요) 로 진행되며, 어르신 안전을 위해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요원이 동행, 코스를 따라 걸으며 중간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게 된다. 더불어, ▲치매 바로알기 퀴즈 (마포ㆍ서초구), ▲뇌건강 운동회 (광진구), ▲치매예방 틀린그림찾기 (강동구), ▲단어 기억하기 게임 (관악구) 등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이벤트 부스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그 밖에, ▲어르신 난타공연, ▲치매예방체조 시연 등과 함께, ▲경증치매 어르신 바리스타가 음료를 만들어 주는 이동형 카페 ‘기억다방’, ▲서울시 ‘손목닥터9988’ 홍보부스도 마련되며, 특히 이날 ‘손목닥터 9988’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가입 및 포인트 1천 원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기존에 ‘손목닥터9988’ 가입자의 경우, 포인트 1천 원이 지급되며 신규가입자는 가입 포인트 5천 원에 행사 특별 포인트 1천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서울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는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또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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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의 달’ 타고 한강 상공에서 서울야경 감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월, 150m 상공 서울 여의도 하늘을 떠다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 (헬륨) 기구 ‘서울의 달’ 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보름달을 그대로 닮은 노란 빛의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 (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되며,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경험이 시작된다. 또한, ‘서울의 달’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 탑승정원은 30명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100~150m 상공까지 뜬다. 아울러,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서울의 달’ 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2시~22시까지 운영되고 탑승비는 대인 기준 2만 5천 원 (예정) 이며, 장애인ㆍ국가유공자 등은 할인이 적용된다. 덧붙여, 헬륨기구 기종은 프랑스 제조업체 ‘에어로필 (Aerophile)’ 사의 ‘에어로30엔지 (Aero30ng)’ 로 유럽연합항공안전청 (EASA) 의 품질 및 안전성 인증을 받았으며, 인장력 45t의 연결케이블과 비상정지 모터, 비상동력 등의 안전시설이 구축돼 있다. 이 밖에, ‘서울의 달’ 은 올해 1월부터 제작 중이며, 6월까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설치를 마치고 일주일 이상 시범 비행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고, 장마ㆍ태풍 등 기후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 후 6월 말부터 본격적인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서울의 달’ 은 강풍ㆍ폭우 등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비행기구이므로 홈페이지ㆍSNSㆍAR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비행여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서울시 관광 미래 비전인 ‘3ㆍ3ㆍ7ㆍ7 관광시대’ 에 발맞춰 서울을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한강과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의 달’ 을 선보이게 됐다” 고 전했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의 달은 서울의 대표 매력요소인 한강과 화려한 야경을 관광자원화해 3천만 명 관광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이며 “국내ㆍ외 관광객이 함께 누리고 즐기는 서울의 달을 통해 서울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비행기구 ‘서울의 달’ 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의 매력거점 조성사업이자 '서울관광 미래비전 3377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서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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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의 날에 ‘2023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 받아[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6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 따라 안양시는 2019년 종합대상, 2021년과 2022년 정책대상에 이어 4번째로 청년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 청년과 미래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ㆍ입법ㆍ지원ㆍ소통 분야의 성과를 심사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9월 16일은 ‘청년의 날’ 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시상식에서 최대호 시장은 “청년에게 투자하는 것은 미래를 담보하는 것” 이며 “현재 67개 청년정책을 실행 중인 안양시가 주거, 일자리, 결혼, 출산, 보육,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제3회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안양 소재의 성결대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페가수스’ 가 전국 12개 대학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페가수스는 시가 청년들의 문화ㆍ예술ㆍ체육 등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 중인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에 참여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페가수스와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며 “안양의 청년들이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의 자기계발 및 성장을 위한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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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금융허브 '디지털 금융지원센터' 밑그림 공개…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서울 핀테크랩, 서울국제금융센터 (SIFC),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등 기존 지원시설과 연계한 디지털금융 허브로 여의도에 건립을 추진하는 '디지털금융지원센터' 의 밑그림이 공개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디지털금융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손민정 (대건웍스건축사사무소 (주))’ 에서 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디지털금융지원센터’ 는 세계적인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추세에서 디지털금융 역량을 제고하고 디지털금융 인재양성 및 지원 기능을 총괄하기 위한 핵심 시설로, 총사업비 약 294억 원을 투입해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옆에 연면적 4,46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민선 4기 때부터 금융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는 등 여의도를 금융 중심지로 육성해 동북아 금융허브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혀왔다. 또한, 지난 3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열린 '2023 런던 콘퍼런스: 스타트업스 프롬 서울 (Startups from Seoul)'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 금융허브를 목표로 국제금융중심지로 육성 중인 여의도의 장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277개 업체가 참가 등록했고 단독 또는 공동으로 총 73개 작품이 제출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시는 기술심사와 2차에 걸친 본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더불어, 시는 심사품질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새롭게 개선한 설계공모 제도를 처음으로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심사위원회 사전간담회가 공모 공고 전ㆍ후 총 2회로 열렸고, 심사 전 과정이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유튜브 채널’ 을 통해 공개됐으며, 기존에는 설계공모 공고 후 심사위원회 사전간담회를 1회 운영했다. 덧붙여, 당선작은 큰 틀에서 ▲압축적 외피 계획, ▲입체트러스 구조, ▲하이브리드 시스템 계획, ▲디지털산업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미디어 파사드 계획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 당선작에 따르면 구조, 기능, 미 중심의 오랫동안 지속돼 온 건축방식으로 디지털의 근원적 방식 0과 1이 드러나는 추상적인 상징을 제안했으며, 수평, 수직적으로 제한적인 대상지의 조건과 요구되는 프로그램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 내부를 최대한 비워내도록 콘크리트 구조를 기본으로 자연환기설비 (급배기 및 창호), 에너지설비 (태양광), 야간경관설비 (미디어 파사드) 를 통합하는 기술 집약적인 건물을 계획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은 0과 1이라는 디지털 기호를 컨셉으로 은유적 경관을 연출하고 건축의 구조, 기능, 미를 통합적으로 해석했다” 며 “효율적인 평면계획과 디지털금융 허브로서의 상징성과 중심성을 갖춘 간결하고 우수한 설계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 심사평을 전했다. 홍선기 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설계공모는 기존보다 더 투명하고 전문성이 강화된 심사제도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며 “설계공모에 당선작된 작품을 토대로 여의도에 디지털금융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핵심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당선자에게는 건축설계 계약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시는 당선자와 2024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2027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한 뒤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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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선정[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은 2019년 종합대상, 2021년과 2022년 정책대상에 이어 4회째 청년친화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 청년과미래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ㆍ입법ㆍ지원ㆍ소통 분야의 성과를 심사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아울러, 시는 시정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 ‘청년인재풀 운영’ 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행복인턴십’,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안양시 청년상’ 시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안양시의 단계별 청년주거 지원사업인 ▲39세까지 확대한 안양청년월세지원, ▲청년 전ㆍ월세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2028년까지 3,100여 세대의 장기적인 청년주택 공급 등은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책으로 청년 심사위원들에게 주목받았다. 덧붙여, 지난 2018년 11월부터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해 일자리, 주거, 문화복지 등 생활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정책이 곧 안양시의 경쟁력” 이며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며 도전하는 청년에게 든든한 협력자가 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에서 (사) 청년과미래가 개최하는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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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23회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음 달 30일까지 ‘제23회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우수작 선정을 위한 합창 영상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요령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안전문화 행사로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특히, 대회 참가 대상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단체 (15~30명) 로 소방동요 등을 합창하는 영상을 교육기관 소재지 관할 소방서로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연 분야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되며 유치부는 소방동요 152곡 중 1곡을 선택하거나 창작ㆍ편곡한 곡으로 참여하면 되고, 초등부는 소방동요 뿐만 아니라 K-pop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소방안전을 주제로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및 지역별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소방서별로 접수된 합창 영상 중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시상내역은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 등이며 서울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또한, 유치부 및 초등부 대표 각 1팀에게는 소방청에서 주최해 10월에 개최될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여의도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2 서울안전한마당’ 에 이번 경연대회 참가팀을 초청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초청행사를 통해 소방안전체험, 전시장 견학, 포토존 기념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우리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안전을 어렸을 때부터 가까이 하는게 중요하다” 며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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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공원 미래모습 시민 아이디어 공모'[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 도심문화공원으로 위상 정립을 여의도공원 미래모습에 대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의도공원은 23년 간 한국적 정서에 맞는 서울대표 공원으로 사랑 받았으며, 그런 여의도가 서울시 도시기본계획 (2030서울플랜) 에서 서울의 3도심 중 하나이자 국제 금융지구로서 위상이 높아졌다. 특히, 여의도공원의 가치를 국제적인 수준의 관광 중심지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 중심지로서 여의도공원을 미래지향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하는 것이다. 공모기간은 오늘 (25일) 부터 3월 25일까지며, 참가자격은 학생, 전문가, 일반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고, 공모 마감일 17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개인뿐만 아니라 최대 3인 이내 단체 (팀) 도 참가 가능하다. 또한, 참가신청서 및 제출양식은 공모전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향후일정, 심사결과 및 당선작 등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내용은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문화공원으로서 도시활력의 중심공간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의도공원 미래모습’ 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여의도공원을 문화ㆍ관광ㆍ예술 등 다양한 도심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하되, 주변 (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여의대로 동측지역 등) 연계 방안, 여의도공원의 상징성 (랜드마크) 부여 및 문화콘텐츠 등 공원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도 포함된다. 심사는 예비심사 후 본심사를 거쳐 총 20작이 선정되며, 선정된 20인 (팀) 에게는 총 1000만 원이 지급되며, 공모작 시상은 ▲최우수 1작 300만 원, ▲우수상 2작 각 100만 원, ▲장려상 5작 각 50만 원, ▲입선 12작 각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더불어, 공모 당선작은 오는 4월 8일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향후 정책마련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의 서울‘ 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선기 시 공공개발기획단장은 “여의도공원은 여의도 일대의 성장과 활력을 주도하는 중심에 위치해 있다” 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심문화공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시기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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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1 제2회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참가[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리는 ‘2021 제2회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에 참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한 ‘2021 제2회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로, 컨퍼런스ㆍ전시회를 통해 드론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UAM 특별관이 운영돼 플랫폼 전시, 탑승 체험 등 다양한 기회 제공을 통해 국민들이 국내 UAM 산업의 발전상황과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UAM은 수직 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 저고도 공역 (300~600m) 을 운항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로서 도심에서 사람,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모빌리티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UAM 팀코리아에 합류한 LX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드론관제시스템’ 과 ‘UAM 3차원 지도구축 사업’ 을 소개하는 한편 드론 활용 최우수 기관으로서 공공분야 드론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까지 관련 법ㆍ제도를 정비하고, 기체 안전성 인증, 운항경로 발굴, 운항 기준 실증 등 UAM 생태계 전반에 걸친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LX공사는 UAM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트윈을 접목시켜 기상ㆍ소음 등의 데이터를 융합하고 드론을 활용해 3차원 정밀지도를 구축할 방침이다. LX공사 김기승 부사장은 “상용화까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UAM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일상에 안착할 수 있도록 LX의 드론 및 디지털트윈 등을 적극 활용해 3차원 정밀지도를 집중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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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도시계획 관점에서 본 서울역사 2천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도시계획의 역사를 집대성한 서울역사총서 제12권 '서울도시계획사' 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역사편찬원은 그동안 행정ㆍ건축ㆍ교통ㆍ상공업ㆍ인구ㆍ재정ㆍ항일독립운동ㆍ공연예술ㆍ재해ㆍ사회복지ㆍ체육 등을 대상으로 해 서울역사 총서로 발간해 왔으며, 이번에 도시계획을 대상으로 한 '서울도시계획사' 를 서울역사총서 시리즈 제12권으로 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도시계획사' 는 시간 순서에 따라 총4권으로 구성했으며, 1권은 고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2권은 광복부터 1970년대까지, 3권은 1981년부터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의 부활 직전까지, 4권은 1995년 이후 2020년까지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전근대는 도시계획과 관련한 기록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획과 함께 그 결과를 중심으로 서술했고, 현대는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서울 시민이 체감해온 서울의 대도시로의 발전 과정을 장별 제목에 반영했다. ▲5편의 글로 이뤄진 1권에서는 백제의 한성, 고려의 남경, 조선의 한양, 개항기의 서울, 일제강점기의 경성과 관련한 도시계획과 도시로서의 성장 과정을 검토했으며, 개항 이전의 경우 도시 건설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겠지만 설계도 같은 것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적ㆍ유물과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검토했다. ▲7편의 글로 이뤄진 2권에서는 광복~1970년대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전개, 전재복구 계획, 여의도와 한강 개발, 강남과 잠실 개발, 주택난과 대규모 주거지 건설, 강남북 연결 도로망 확충과 지하철1호선 건설, 서울 인구집중 방지책과 수도권 계획 등을 검토했으며, 현재의 서울 영역이 확정되고 강남지역 개발이 본격화되는 시기다. ▲6편의 글로 이뤄진 3권에서는 1981~1995년의 서울도시기본계획, 올림픽 준비와 2차 한강개발, 택지개발사업과 외곽 신시가지 조성, 분당 등 신도시 건설과 서울의 광역도시화, 도시환경 정비와 합동재개발, 2기 지하철 건설과 광역 간선도로망 구축 등을 살펴봤으며, 1981년 '도시계획법' 개정으로 20년 단위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법정 의무가 됐고, 이에 따라 서울시가 1990년에 수립한 서울도시기본계획의 내용을 자세히 분석했다. ▲7편의 글로 이뤄진 4권에서는 지방자치시대 도시기본 계획의 패러다임 변화와 내용, 상암 DMCㆍ용산ㆍ마곡ㆍ양재ㆍ창동지구의 발전전략과 개발, 도심의 역사성 회복을 위한 청계천 복원ㆍ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조성ㆍ북촌한옥마을ㆍ한양도성 복원, 친환경 시민공간인 여의도공원ㆍ선유도공원ㆍ월드컵공원ㆍ서울숲ㆍ용산공원 조성, 균형발전 정책의 추진, 주택재개발과 재건축, 현대적 교통망 구축과 보행환경 개선 등을 검토 했으며, 이 시기는 물리적 도시공간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개선이 조화를 도모하면서 서울이 세계적인 최첨단 대도시로 성장한 시기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이 최첨단의 세계적 대도시로 성장해온 과정을 도시계획 관점에서 살펴본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학계에서의 서울 도시사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서울시민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게 됐는지를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서울책방’ 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12월 말부터 전자책 (e-book) 으로 열람할 수 있다.